2015년 9월 4일 금요일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7

2015년 5월 28일 목요일로 조선 일보에서 인도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접할 수 있었다. 언젠가는 다시 신문에서 인도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지만 서도 5월 28일이 마지막으로 최근에 한국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인도 이야기 였다. 최근 ALC가 열리고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과의 교류를 넓혀가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 곳곳을 채웠다.

얼마전 나렌드라 모디는 총리가 된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모디 총리의 특집기사들을 쏟아내고 그리고 신문의 1면이 그에 대해 꾸며지기도 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디 총리는 많은 사람의 격찬을 받기도 했다. "그가 집권한 1년 동안 인도는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이코노미스트) 그리고 또한 (뉴욕타임스)에서는 "공무원들이 기업가들을 못살게 구는 문화가 1년 사이 많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평판들을 보면 모디 총리는 성공적으로 인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 시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그는 빈곤층에 많은 관심을 주며, 빈곤층에 은행 계좌를 1억개 이상 만들어준 행동에 대해 의미있는 변화로 주목을 받았다. 이런한 행동을 통해서 연료 그리고 음식 등 현물로 정부 보조금을 주던 오랜 관습을 없애고 현금을 계좌 이체하는 방식으로 모디 총리는 보조금 수급 비리를 원천 차단하면서 투명성을 끌어 올리려는 조치를 취하였다.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한 좋은 평가들고 많지만 그가 혼자 하는 '1인 밴드' 식 개혁을 하려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한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가 '1인 밴드'식의 개혁을 했기에 1년안에 인도가 전체적으로 크게 성장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의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며 그룹으로 한 나라를 발전 시키려 했으면 아마 그는 모디노믹스라는 타이틀 조차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인도에 있는 소비자들의 경향 또한 달라졌다. 항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던 사람들이 더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 소비시장은 점점 고급화가 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회사인 현대 자동차에서도 인도 사람들의 새로운 취향을 고려해 i25라는 소형 SUV로 인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 모디 총리의 힘으로 인해 16년만에 인도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추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도 경제성장률. 인도 승용차 급별 판매 비중.한 지도자의 올바른 정책이 정말 많은 것을 변화하고 관심 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 하는 것에 대해 난 정말 놀랍게 받아 들였다. 이런 기사들 그리고 내가 살았던 인도가 앞으로 많이 발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중에 인도를 방문 하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라는 상상도 해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디 총리의 업적들을 보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다. 미래에 국제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꿈인 나에게 모디 총리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모디 총리로 인해 앞으로 인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 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6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조선일보에서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 정책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던 모디노믹스 (Modi-nomics)란 말을 언로에서 자주 볼수 있게 되었다. 기사에서 읽게된 모디노믹스의 정의는 '인도 총리의 이름과 경제라는 의미의 이코노믹스가 합성된 신조어로 현 인도 총리의 경제 정책을 지칭 하는 말' 이라고 한다.


모디 인도 총리 말고도 예전에 1980년대에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으로 수행하던 시절 추진한 경제 정책을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최근 일본 총리 아베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 또한 '아베노믹스(Abenomics)' 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식의 용어는 아무에게나 붙이지 않는다고 한다. 기사에서 따르면 "이전 정부와 뚜렷이 구분되는 경제 정책을 펼치는 지도자에게 수식어 처럼 붙는 말" 이라고 한다. 이렇게 특정한 이름을 가진 경제 정책들은 눈에 띄는 달라진 점을 세계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정책은 바로 '모디노믹스'이다.

모디노믹스가 실행 된지 1년 안에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뛰어 넘은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
'모디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인도전역에 실행된지는 1년 정도 지났다. 그가 모디노믹스를 실행한 1년동안 인도의 잠재력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뒤 많은 국가들이 인도와 교류를 하기 원하고 인도의 힘을 빌려 인도와 함께 경제적인 부분에서 성장 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가 우리나라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교류를 제안 한 것은 우리나라에게 큰 이익을 안겨 줄수 있는 지나가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 행운을 놓치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접하는 한국 이야기 5

 2015년 5월 21일 목요일에 신문에는 모디 인도 총리가 아닌 인도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그는 1980년대 인도에서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아동 노동 착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노동 착취를 당하던 어린이들을 탈출시켰고, 네팔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을 돌며 '아동 노동을 근절하자' 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의 도움으로 인해 약 8만명의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 교육을 받고  그리고 14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조직 '아동 노동을 근절하는 글로벌 행진'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그의 업적들로 그는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 방문해 한국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큰 꿈을 가지되,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과 사회를 위한 큰 꿈을 꾸라"고 말했다. 이 말을 통해 21세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생각하는 현실이 제일 먼저 생각 났다. 아마 그래서 카일라시의 조언이 현대 사회에서 자신들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했다. 

카일라시가 행복에 대해 또 다른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냐가 아니라 얼마나 줄 수 있느냐에 따르는 것이다. 한국이 지금까지 성취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제는 그 성취를 어떻게 지구촌에 돌려주는냐를 고민할 시점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이 문장을 읽으면서 난 그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낀 것인지 아님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서 그것을 행복이라고 했는지에 대해 내 자신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정말 그가 말한 것 처럼 이제 한국은 우리의 힘을 키우는 데만 집중 할 것이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성장한 만큼 다른 나라들또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 줘야 한다고 카일라시와 같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성장한 만큼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행복 지수는 떨어진 것이 사실 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취업 문제 그리고 대학 입시 등 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여러 사람이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과거에 비해 나라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낮은 행복지수에 비해 방글라데시 그리고 네팔등 빈곤한 국가들의 행복지수가 오히려 높다고 카일라시는 말했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제 개개인에만 신경 써야할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과의 관계가 돈독함을 쌓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과 우리나라의 경제를 같이 발전하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4

2015년 5월 20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 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ALC는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힘을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 연사들은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 공존의 꿈은 한반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평화를 되찾아야만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입장은 북한이 우리나라와의 도발과 대결로는 아무것도 해결 할 수 없으니 우리가 내미는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 이외에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그리고 중국의 탕자쉬안 전 외교 담담 국무위원은 아시아는 협력과 평화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중국의 꿈은 아시아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아 운명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리더들, ALC에 모이다 -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연단에 올라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맨 앞 테이블에 왼쪽부터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재단 이사장(카타르 국왕 모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앉아 있다. /주완중 기자
세계의 리더들, ALC에 모이다 -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연단에 올라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맨 앞 테이블에 왼쪽부터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재단 이사장(카타르 국왕 모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앉아 있다. /주완중 기자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 전체 대륙의 평화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 나에겐 새롭고 신기한 사실 이였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 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쟁의 가능성을 주면서 불안감을 안겨주는 건 사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조그만한 나라가 아시아 전체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꽤 큰 규모의 ALC가 열리고 세계 각국 연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나라가 꽤 많이 성장 했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었다.


 모디 총리는“아시아는 성장할수록 부(富)를 이웃국가와 나눠야 하며, 이 원칙을 인도의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모디 인도 총리의 ALC 기조 연설
모디 인도 총리의 기조연설로 ALC는 시작 되었다. 그가 주장한 주요한 생각은 "아시아는 성자할수록 부를 이웃국가와 나눠야 하며, 이 원칙을 인도의 정책에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야한다고 했을때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우리나라와 북한이 계속되는 대립 그리고 분쟁을 하는 것은 절대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한반도가 작은 나라이지만,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분쟁이 커져서 세계 3차 대전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생각또한 들어서 북한과 함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것이 실제로 와 닿았다.

모디 인도 총리는 한국의 여러 기업의  CEO만 10여명을 만나 협력의 관계를 넓혀갔다. 내가 비록 모디 총리를 직접적으로 만나서 자세히 그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요번에 신문을 통해서 알아 차릴 수 있던 모디 총리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그의 특징은 그가 한 말들은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만의 특징인 것 같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인도가 1년 안에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했다. 나도 말을 바로 행동으로 옮길수 있게 지식과 믿음을 쌓아서 나중에 국제 적으로 유명한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