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렌드라 모디는 총리가 된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모디 총리의 특집기사들을 쏟아내고 그리고 신문의 1면이 그에 대해 꾸며지기도 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디 총리는 많은 사람의 격찬을 받기도 했다. "그가 집권한 1년 동안 인도는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이코노미스트) 그리고 또한 (뉴욕타임스)에서는 "공무원들이 기업가들을 못살게 구는 문화가 1년 사이 많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평판들을 보면 모디 총리는 성공적으로 인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 시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그는 빈곤층에 많은 관심을 주며, 빈곤층에 은행 계좌를 1억개 이상 만들어준 행동에 대해 의미있는 변화로 주목을 받았다. 이런한 행동을 통해서 연료 그리고 음식 등 현물로 정부 보조금을 주던 오랜 관습을 없애고 현금을 계좌 이체하는 방식으로 모디 총리는 보조금 수급 비리를 원천 차단하면서 투명성을 끌어 올리려는 조치를 취하였다.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한 좋은 평가들고 많지만 그가 혼자 하는 '1인 밴드' 식 개혁을 하려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한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가 '1인 밴드'식의 개혁을 했기에 1년안에 인도가 전체적으로 크게 성장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의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며 그룹으로 한 나라를 발전 시키려 했으면 아마 그는 모디노믹스라는 타이틀 조차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인도에 있는 소비자들의 경향 또한 달라졌다. 항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던 사람들이 더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 소비시장은 점점 고급화가 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회사인 현대 자동차에서도 인도 사람들의 새로운 취향을 고려해 i25라는 소형 SUV로 인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 모디 총리의 힘으로 인해 16년만에 인도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추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 지도자의 올바른 정책이 정말 많은 것을 변화하고 관심 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 하는 것에 대해 난 정말 놀랍게 받아 들였다. 이런 기사들 그리고 내가 살았던 인도가 앞으로 많이 발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중에 인도를 방문 하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라는 상상도 해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디 총리의 업적들을 보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다. 미래에 국제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꿈인 나에게 모디 총리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모디 총리로 인해 앞으로 인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 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