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조 소개 할 축제는 디왈리(Diwali) 이다. 디왈리는 힌두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뜻 깊은 축제이다. 내가 살던 첸나이에선 꼭 종교가 힌두교가 아니더라도 인도인 모두 다같이 즐기는 축제였다. 디왈리는 매년 가을에 있는데, 실질적인 디왈리는 하루 이지만, 우리 나라의 추석이나 설처럼, 인도 사람들은 거의 5일 정도 준비하며 기념한다.
디왈리를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빛의 축제'정도일 듯 하다. 디왈리가 다가오면 첸나이 곳곳이 화려하고 예쁜 불빛으로 장식되어 밤에 어디를 가던지 환하게 불빛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디왈리가 다가오기 전부터 인도의 현지 사람들은 물론 인도에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들 또한 자신의 집 또는 회사를 불빛으로 꾸미기 시작한다. 난 인도에서도 아파트에 살았는데, 디왈리가 다가올때쯤이면 아파트 입구에 있는 모든 덤불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노란 불들로 감겨 있었다. 그래서 해가 지고 어두워 지기만 하면 그 덤불에 있는 빛을 켰다.
디왈리를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빛의 축제'정도일 듯 하다. 디왈리가 다가오면 첸나이 곳곳이 화려하고 예쁜 불빛으로 장식되어 밤에 어디를 가던지 환하게 불빛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디왈리가 다가오기 전부터 인도의 현지 사람들은 물론 인도에 거주 하고 있는 외국인들 또한 자신의 집 또는 회사를 불빛으로 꾸미기 시작한다. 난 인도에서도 아파트에 살았는데, 디왈리가 다가올때쯤이면 아파트 입구에 있는 모든 덤불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노란 불들로 감겨 있었다. 그래서 해가 지고 어두워 지기만 하면 그 덤불에 있는 빛을 켰다.
내가 학교가 끝나고 방과후 활동을 하고 해가 진후에나 집에 도착했을때 그 불빛들이 보이면 아! 디왈리가 다가 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곤했다. 그리고 디왈리 당일에는 길거리 전체에 형형샛객의 그림들이 그려져있곤 했다.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도 디왈리는 큰 의미의 축제였다. 학교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디왈리때는 여러 색으로그려진 그림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인도 전통 옷인 사리를 예쁘게 입고 학교에 왔다. 점심시간 모든 메뉴는 인도 음식으로 제공되고 무료로 먹을수있었다. 자연스럽게 여러 나라에선 온 학생들이 다같이 인도 전통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 배려 덕분이었다.
학교 디왈리 행사 포스터 |
디왈리 날이 저무는 저녁이되면 여기저기서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다. 조금 많이 시끄럽기도 했지만 우리도 아파트 밖으로 나와서 폭죽을 사서 터트리고 축제를 즐겼다. 밤새도록 폭죽 소리로 시끄러웠지만 그날 하루 허락되는 자유요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