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8일 월요일에 Asian Leadership Conference 는 열리기 하루 전이였다.
이 Asian Leadership Conference는 해외인사 모디 총리를 비롯해 80명이 참석 하고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렸다.
이날 신문의 첫폐이지는 모디 총리의 단독 인터뷰로 장식 되었다. 이날 신문의 첫 제목은 나의 흥미를 바로 낚아챘다. 그 제목은 바로 "한국은 인도 발전에 영감을 주는 나라"이였다.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주고 발전하는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정말 큰 영과으로 느껴 졌었다.
사실 내가 인도에 살면서는 인도라는 나라가 우리나라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몰랐다. 그래서 아마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해줘서 또 한번 놀랐던것 같다. 그리고 비록 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졌고 이 신문으로 시작한 아침이 매우 새롭게 느껴 졌었다.
사실 나도 인도에 처음 도착해 집을 이사하고 가구점을 돌아다니면서 놀랐던 것이 있다. 조금 과장 해서 말하자면 인도 사방에서 한국의 제품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현대 자동차 부터 시작해서 삼성 전자제품(텔레비전 그리고 핸드폰 등) 그리고 LG 텔레비전 또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때 느낀 것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인도를 알아보고 제품 그리고 회사들을 인도에 정착하게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자라트 주지사 시절, 그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델로 삼을 나라가 어디인가' 하고 자문했다고 한다. 답은 '한국' 이었다. 그는 한국을 '영감 주는 나라'라고 정의 했다, 지금 한국 현대차가 만든 자동차가 인도 전역에 있습니다. 수많은 인도인이 삼성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수많은 인도인의 집에 LG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손길은 이미 모든 인도 가구에 닿아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젝트에서 한국보다 나은 파트너는 없습니다."
나렌드라 모디가 인도의 총리가 되셨을 때부터 그는 그만의 방법 그리고 프로젝트를 인도를 발전 시키고 있다. 자세하게 모디 총리의 생각을 읽고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아주 간략하게만 보아도 인도는 충분히 성장하고 강한 국가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인도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인도의 대부분의 많은 인구가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대조되게 인도는 젊은 계층의 사람들이 가장 많다. 이 말은 즉 인도에게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일꾼 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많은 일꾼들과 함께 인도는 곧 크게 성장 할 것 같다는 내 개인 적인 생각이다.
"그는 모디노믹스(Modinomics)로 불리는 담대한 개혁 정책을 통해 인구 12억명의 대국을 경제 강국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우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인도를 미래의 제조업 강국으로 키우는 ' 메이크 인 인디아 (Make in India)' 라고 말했다, 투자 대상국으로 인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분석이다. 총인구의 50% 이상이 25세 이하인 '젊은 나라'라 는 점, 제조업 시간당 평균 임금이 0.92달러로 중국(3.52)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점, 중국처럼 합작 회사 설립 의무 없이 직접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이점이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길 한국은 인도와 얼른 손을 잠아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지금 21세기의 인도는 우리가 알던 예전의 인도와 다르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인도는 인도와 한국사이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먼저 인도에서 다가와 줄때에 우리나라는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도와 같이 손을 잡으면 우리나라의 경제 또한 인도의 경제와 함께 같이 올라 갈 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일환 한국전력 인도 지사장은 '인도가 한국에 주는 시간이 많지 않다. 바로 지금이 골든 타임'이라고 했다, 이 대사는 '모디 총리 취임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는 경제성장률이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며, 향후 1년 이내에 전 세계에서 '뜨는 인도' (Rising India)라는 칭호를 받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인도의 지난 4분기 (2014년 9~12월) 7.5% 성장하면서 같은 기간 중국의 성장률(7.3%)을 앞질렀다."
경제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우리나라는 인도와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옥씨는 역사에서 가야국 첫 왕비가 되었던 고대의 인도 공주이다. 그래서 모디 총리는 우리나라와의 혈연을 강조 하고 양국이 지금 허황옥 왕비에 대한 뮤지컬 제작을 협의 중이다. 이후 허황옥은 지금도 인도 현지 에서 '한국과의 각벽한 인연'을 떠올리는 아이콘이 되었다.
이 뮤지컬이 개막한다면 난 내가 살았던 인도와의 관련이 있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꼭 보러 갈 계획을 하고 있다. 상상하는 거지만, 이 뮤지컬은 왠지 인도의 화려함과 한국의 화려하지만 동시에 수수함이 섞이면서 아주 큰 흥행을 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인도 문화부가 슈리라트나 공주와 김수로 왕의 결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한국 측과 협의 중'이라는 '깜짝 계획'을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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