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인도와의 교류를 결심하고 모디 총리와의 협의로 인해 본격적으로 인도와 우리나라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미 오래전 부터 현대 자동차, 삼성, 그리고 엘지 등 한국 기업들이 인도에 자리 잡았지만 그것 보다 더 많은 교류를 이어 나갈 것 같다. 우리나라와 인도는 서로를 지지하고 믿으며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서로를 위해 힘쓰고 있어서 빠르게는 아니지만 양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높이고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는 12억명의 인구 대국으로 비동맹외교의 맹주 역할을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일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박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두 정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 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한국 기업의 인도 인프라 사업참여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 패키지'에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공식 환영식장으로 이동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
"모디노믹스가 힘을 받으면서 해외에선 인도가 중국을 뛰어넘는 신흥국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모디 총리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인도를 미래 제조 강국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서 한국보다 나은 파트너는 없다'며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 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인도인들의 손을 잡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낮 서울 경희대로 가서 전국서 모인 인도인 3000여명을 만났다. |
"한국 속 인도인들이 들썩였다, "제이(Jai. 만세) 모디." 경제적 그리고 국가 간의 관계를 떠나서 모디 총리의 인간적인 부분 또한 접할 수 있었다. 모디 총리는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항상 그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한다. 이런면에서 그가 정말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인도 경제 발전에 노력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총리라는 직위에 있는 모디 총리는 자신의 동포들을 평소에 알던 사람들처럼 친근하게 인사하고 반겨주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놀라웠다. 그리고 모디 총리에게 인사하는 동포들 또한 모디 총리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해 하는 것이 보였다. 이렇게 따듯한 풍경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거 같아서 부럽기도하고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열차 문이 열릴 때마다 한 무리의 인도 사람들이 쏟아 졌다, 이들이 기다리는 사람은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고국의 총리 나렌드라 모디, 모디 총리는 해외 순방 때마다 고국 동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1박 2일의 짧은 한국 방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가기 직전의 시간을 쪼갰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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