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금요일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7

2015년 5월 28일 목요일로 조선 일보에서 인도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접할 수 있었다. 언젠가는 다시 신문에서 인도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지만 서도 5월 28일이 마지막으로 최근에 한국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인도 이야기 였다. 최근 ALC가 열리고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과의 교류를 넓혀가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 곳곳을 채웠다.

얼마전 나렌드라 모디는 총리가 된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모디 총리의 특집기사들을 쏟아내고 그리고 신문의 1면이 그에 대해 꾸며지기도 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디 총리는 많은 사람의 격찬을 받기도 했다. "그가 집권한 1년 동안 인도는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이코노미스트) 그리고 또한 (뉴욕타임스)에서는 "공무원들이 기업가들을 못살게 구는 문화가 1년 사이 많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평판들을 보면 모디 총리는 성공적으로 인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 시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그는 빈곤층에 많은 관심을 주며, 빈곤층에 은행 계좌를 1억개 이상 만들어준 행동에 대해 의미있는 변화로 주목을 받았다. 이런한 행동을 통해서 연료 그리고 음식 등 현물로 정부 보조금을 주던 오랜 관습을 없애고 현금을 계좌 이체하는 방식으로 모디 총리는 보조금 수급 비리를 원천 차단하면서 투명성을 끌어 올리려는 조치를 취하였다.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한 좋은 평가들고 많지만 그가 혼자 하는 '1인 밴드' 식 개혁을 하려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한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가 '1인 밴드'식의 개혁을 했기에 1년안에 인도가 전체적으로 크게 성장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의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며 그룹으로 한 나라를 발전 시키려 했으면 아마 그는 모디노믹스라는 타이틀 조차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인도에 있는 소비자들의 경향 또한 달라졌다. 항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던 사람들이 더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 소비시장은 점점 고급화가 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회사인 현대 자동차에서도 인도 사람들의 새로운 취향을 고려해 i25라는 소형 SUV로 인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 모디 총리의 힘으로 인해 16년만에 인도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추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도 경제성장률. 인도 승용차 급별 판매 비중.한 지도자의 올바른 정책이 정말 많은 것을 변화하고 관심 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 하는 것에 대해 난 정말 놀랍게 받아 들였다. 이런 기사들 그리고 내가 살았던 인도가 앞으로 많이 발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중에 인도를 방문 하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라는 상상도 해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디 총리의 업적들을 보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다. 미래에 국제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꿈인 나에게 모디 총리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모디 총리로 인해 앞으로 인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 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6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조선일보에서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 정책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던 모디노믹스 (Modi-nomics)란 말을 언로에서 자주 볼수 있게 되었다. 기사에서 읽게된 모디노믹스의 정의는 '인도 총리의 이름과 경제라는 의미의 이코노믹스가 합성된 신조어로 현 인도 총리의 경제 정책을 지칭 하는 말' 이라고 한다.


모디 인도 총리 말고도 예전에 1980년대에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으로 수행하던 시절 추진한 경제 정책을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최근 일본 총리 아베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 또한 '아베노믹스(Abenomics)' 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식의 용어는 아무에게나 붙이지 않는다고 한다. 기사에서 따르면 "이전 정부와 뚜렷이 구분되는 경제 정책을 펼치는 지도자에게 수식어 처럼 붙는 말" 이라고 한다. 이렇게 특정한 이름을 가진 경제 정책들은 눈에 띄는 달라진 점을 세계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정책은 바로 '모디노믹스'이다.

모디노믹스가 실행 된지 1년 안에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뛰어 넘은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
'모디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인도전역에 실행된지는 1년 정도 지났다. 그가 모디노믹스를 실행한 1년동안 인도의 잠재력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뒤 많은 국가들이 인도와 교류를 하기 원하고 인도의 힘을 빌려 인도와 함께 경제적인 부분에서 성장 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가 우리나라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교류를 제안 한 것은 우리나라에게 큰 이익을 안겨 줄수 있는 지나가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 행운을 놓치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접하는 한국 이야기 5

 2015년 5월 21일 목요일에 신문에는 모디 인도 총리가 아닌 인도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그는 1980년대 인도에서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아동 노동 착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노동 착취를 당하던 어린이들을 탈출시켰고, 네팔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을 돌며 '아동 노동을 근절하자' 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의 도움으로 인해 약 8만명의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 교육을 받고  그리고 14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조직 '아동 노동을 근절하는 글로벌 행진'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그의 업적들로 그는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 방문해 한국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큰 꿈을 가지되,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과 사회를 위한 큰 꿈을 꾸라"고 말했다. 이 말을 통해 21세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생각하는 현실이 제일 먼저 생각 났다. 아마 그래서 카일라시의 조언이 현대 사회에서 자신들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했다. 

카일라시가 행복에 대해 또 다른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냐가 아니라 얼마나 줄 수 있느냐에 따르는 것이다. 한국이 지금까지 성취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제는 그 성취를 어떻게 지구촌에 돌려주는냐를 고민할 시점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이 문장을 읽으면서 난 그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낀 것인지 아님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서 그것을 행복이라고 했는지에 대해 내 자신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정말 그가 말한 것 처럼 이제 한국은 우리의 힘을 키우는 데만 집중 할 것이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성장한 만큼 다른 나라들또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 줘야 한다고 카일라시와 같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성장한 만큼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행복 지수는 떨어진 것이 사실 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취업 문제 그리고 대학 입시 등 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여러 사람이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과거에 비해 나라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낮은 행복지수에 비해 방글라데시 그리고 네팔등 빈곤한 국가들의 행복지수가 오히려 높다고 카일라시는 말했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제 개개인에만 신경 써야할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과의 관계가 돈독함을 쌓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과 우리나라의 경제를 같이 발전하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4

2015년 5월 20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 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ALC는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힘을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 연사들은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 공존의 꿈은 한반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평화를 되찾아야만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입장은 북한이 우리나라와의 도발과 대결로는 아무것도 해결 할 수 없으니 우리가 내미는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 이외에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그리고 중국의 탕자쉬안 전 외교 담담 국무위원은 아시아는 협력과 평화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중국의 꿈은 아시아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아 운명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리더들, ALC에 모이다 -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연단에 올라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맨 앞 테이블에 왼쪽부터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재단 이사장(카타르 국왕 모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앉아 있다. /주완중 기자
세계의 리더들, ALC에 모이다 -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연단에 올라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맨 앞 테이블에 왼쪽부터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재단 이사장(카타르 국왕 모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앉아 있다. /주완중 기자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 전체 대륙의 평화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 나에겐 새롭고 신기한 사실 이였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 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쟁의 가능성을 주면서 불안감을 안겨주는 건 사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조그만한 나라가 아시아 전체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꽤 큰 규모의 ALC가 열리고 세계 각국 연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나라가 꽤 많이 성장 했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었다.


 모디 총리는“아시아는 성장할수록 부(富)를 이웃국가와 나눠야 하며, 이 원칙을 인도의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모디 인도 총리의 ALC 기조 연설
모디 인도 총리의 기조연설로 ALC는 시작 되었다. 그가 주장한 주요한 생각은 "아시아는 성자할수록 부를 이웃국가와 나눠야 하며, 이 원칙을 인도의 정책에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야한다고 했을때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우리나라와 북한이 계속되는 대립 그리고 분쟁을 하는 것은 절대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한반도가 작은 나라이지만,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분쟁이 커져서 세계 3차 대전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생각또한 들어서 북한과 함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것이 실제로 와 닿았다.

모디 인도 총리는 한국의 여러 기업의  CEO만 10여명을 만나 협력의 관계를 넓혀갔다. 내가 비록 모디 총리를 직접적으로 만나서 자세히 그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요번에 신문을 통해서 알아 차릴 수 있던 모디 총리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그의 특징은 그가 한 말들은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만의 특징인 것 같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인도가 1년 안에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했다. 나도 말을 바로 행동으로 옮길수 있게 지식과 믿음을 쌓아서 나중에 국제 적으로 유명한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3

2015년 5월 19일 화요일에는 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대한 기사가 아닌 우리나라의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과 모디 총리의 만남에 대한 내용과 그리고 모디 총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와의 교류를 결심하고 모디 총리와의 협의로 인해 본격적으로 인도와 우리나라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미 오래전 부터 현대 자동차, 삼성, 그리고 엘지 등 한국 기업들이 인도에 자리 잡았지만 그것 보다 더 많은 교류를 이어 나갈 것 같다. 우리나라와 인도는 서로를 지지하고 믿으며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서로를 위해 힘쓰고 있어서 빠르게는 아니지만 양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높이고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는 12억명의 인구 대국으로 비동맹외교의 맹주 역할을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남북한 통일'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일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박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두 정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 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한국 기업의 인도 인프라 사업참여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 패키지'에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공식 환영식장으로 이동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인도와 같이 협력하면 우리나라도 다방면으로 더 강한 힘을 가지며 지금 보다 더 뛰어난 나라가 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아주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인도가 다른나라가 아닌 우리나라에게 먼저 기회를 주어서 한국인으로서 영광으로 느껴졌었다.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을때 우리나라는 인도와 많은 부분을 발전 시키고 서로에게 이익을 줄수 있는 좋은 상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디노믹스가 힘을 받으면서 해외에선 인도가 중국을 뛰어넘는 신흥국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모디 총리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인도를 미래 제조 강국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서 한국보다 나은 파트너는 없다'며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 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인도인들의 손을 잡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낮 서울 경희대로 가서 전국서 모인 인도인 3000여명을 만났다. /뉴시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 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인도인들의 손을 잡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낮 서울 경희대로 가서 전국서 모인 인도인 3000여명을 만났다. 
"한국 속 인도인들이 들썩였다, "제이(Jai. 만세) 모디." 경제적 그리고 국가 간의 관계를 떠나서 모디 총리의 인간적인 부분 또한 접할 수 있었다. 모디 총리는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항상 그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한다. 이런면에서 그가 정말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인도 경제 발전에 노력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총리라는 직위에 있는 모디 총리는 자신의 동포들을 평소에 알던 사람들처럼 친근하게 인사하고 반겨주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놀라웠다. 그리고 모디 총리에게 인사하는 동포들 또한 모디 총리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해 하는 것이 보였다. 이렇게 따듯한 풍경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거 같아서 부럽기도하고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열차 문이 열릴 때마다 한 무리의 인도 사람들이 쏟아 졌다, 이들이 기다리는 사람은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고국의 총리 나렌드라 모디, 모디 총리는 해외 순방 때마다 고국 동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1박 2일의 짧은 한국 방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가기 직전의 시간을 쪼갰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2

2015년 5월 18일 월요일에 Asian Leadership Conference 는 열리기 하루 전이였다.

이 Asian Leadership Conference는 해외인사 모디 총리를 비롯해 80명이 참석 하고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렸다.

이날 신문의 첫폐이지는 모디 총리의 단독 인터뷰로 장식 되었다. 이날 신문의 첫 제목은 나의 흥미를 바로 낚아챘다. 그 제목은 바로 "한국은 인도 발전에 영감을 주는 나라"이였다.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주고 발전하는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정말 큰 영과으로 느껴 졌었다.

사실 내가 인도에 살면서는 인도라는 나라가 우리나라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몰랐다. 그래서 아마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해줘서 또 한번 놀랐던것 같다. 그리고 비록 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졌고 이 신문으로 시작한 아침이 매우 새롭게 느껴 졌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 시각)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한국으로부터 오랜 기간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한국의 ‘제조업’‘인적 자원 개발’‘행정 구조’등 세 분야에서 인도의 성공 열쇠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18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9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뉴델리=오종찬 기자
사실 나도 인도에 처음 도착해 집을 이사하고 가구점을 돌아다니면서 놀랐던 것이 있다. 조금 과장 해서 말하자면 인도 사방에서 한국의 제품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현대 자동차 부터 시작해서 삼성 전자제품(텔레비전 그리고 핸드폰 등) 그리고 LG 텔레비전 또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때 느낀 것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인도를 알아보고 제품 그리고 회사들을 인도에 정착하게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자라트 주지사 시절, 그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델로 삼을 나라가 어디인가' 하고 자문했다고 한다. 답은 '한국' 이었다. 그는 한국을 '영감 주는 나라'라고 정의 했다, 지금 한국 현대차가 만든 자동차가 인도 전역에 있습니다. 수많은 인도인이 삼성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수많은 인도인의 집에 LG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손길은 이미 모든 인도 가구에 닿아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젝트에서 한국보다 나은 파트너는 없습니다."

나렌드라 모디가 인도의 총리가 되셨을 때부터 그는 그만의 방법 그리고 프로젝트를 인도를 발전 시키고 있다. 자세하게 모디 총리의 생각을 읽고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아주 간략하게만 보아도 인도는 충분히 성장하고 강한 국가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인도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인도의 대부분의 많은 인구가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대조되게 인도는 젊은 계층의 사람들이 가장 많다. 이 말은 즉 인도에게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일꾼 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많은 일꾼들과 함께 인도는 곧 크게 성장 할 것 같다는 내 개인 적인 생각이다.

 지난달 독일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왼쪽) 인도 총리가 하노이 산업박람회장을 찾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메이크 인 인디아’로고 화면을 배경으로 서 있다.

"그는 모디노믹스(Modinomics)로 불리는 담대한 개혁 정책을 통해 인구 12억명의 대국을 경제 강국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우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인도를 미래의 제조업 강국으로 키우는 ' 메이크 인 인디아 (Make in India)' 라고 말했다, 투자 대상국으로 인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분석이다. 총인구의 50% 이상이 25세 이하인 '젊은 나라'라 는 점, 제조업 시간당 평균 임금이 0.92달러로 중국(3.52)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점, 중국처럼 합작 회사 설립 의무 없이 직접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이점이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길 한국은 인도와 얼른 손을 잠아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지금 21세기의 인도는 우리가 알던 예전의 인도와 다르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인도는 인도와 한국사이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먼저 인도에서 다가와 줄때에 우리나라는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도와 같이 손을 잡으면 우리나라의 경제 또한 인도의 경제와 함께 같이 올라 갈 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일환 한국전력 인도 지사장은 '인도가 한국에 주는 시간이 많지 않다. 바로 지금이 골든 타임'이라고 했다, 이 대사는 '모디 총리 취임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는 경제성장률이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며, 향후 1년 이내에 전 세계에서 '뜨는 인도' (Rising India)라는 칭호를 받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인도의 지난 4분기 (2014년 9~12월) 7.5% 성장하면서 같은 기간 중국의 성장률(7.3%)을 앞질렀다."

경제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우리나라는 인도와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옥씨는 역사에서 가야국 첫 왕비가 되었던 고대의 인도 공주이다. 그래서 모디 총리는 우리나라와의 혈연을 강조 하고 양국이 지금 허황옥 왕비에 대한 뮤지컬 제작을 협의 중이다. 이후 허황옥은 지금도 인도 현지 에서 '한국과의 각벽한 인연'을 떠올리는 아이콘이 되었다.

이 뮤지컬이 개막한다면 난 내가 살았던 인도와의 관련이 있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꼭 보러 갈 계획을 하고 있다. 상상하는 거지만, 이 뮤지컬은 왠지 인도의 화려함과 한국의 화려하지만 동시에 수수함이 섞이면서 아주 큰 흥행을 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인도 문화부가 슈리라트나 공주와 김수로 왕의 결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한국 측과 협의 중'이라는 '깜짝 계획'을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인도 이야기 1


이날 신문의 국제 부분에서 모디 총리가 시진핑 칭화대에 간 것을 볼수 있었다. 중국을 방문한 모디는 중국과의 60년 동안 계속 되었던 국경 분쟁을 해결 하려는 목적인 것 같았다. 사실 난 실제로 중국과 인도가 서로 국경 문제 때문에 좋지 않은 관계를 갔고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다. 그런데 신문의 기사를 읽고 난후 상황이 꽤 심각 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달 전 Asian Leadership Conference가 열리기 몇일 전부터 신문에 인도 총리 모디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때 부터 계속해서 한국 신문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인도의 이야기를 모아 보았다.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조선일보 제 29348호 에서 내가 인도에서 귀국해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인도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볼 수 있었다.


"중국과 인도는 1962년 히말라야 지역의 국경 분쟁으로 전쟁까지 치렀다."

리커창 총리와 모디 총리(AP=연합뉴스)
이런 과거에도 불구하고 모디 총리는 중국에 방문하면서 아주 적극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 하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접하수 있었고 모디 총리는 정말 진심을 다해 잘못된 점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 가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60년 넘게 냉랭했던 양국 관계는 시진핑 주석과 모디 총리가 집권하면서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날 모디 총리는 리커창 총리를 만나 국경 분쟁의 악화를 막는 조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항공, 우주에서 지진까지, 즉 하늘부터 땅까지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긴 분쟁의 시간에 비해 인도와 중국의 사이는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개선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다방면으로 두 나라는 교류를 이어가겠지만 가장 먼저 문화적인 교류를 시작한다고 예정했다.  물론 아직 확정이 아닌 예정이지만 그래도 결과 적으로 두 나라의 사이를 조금더 가까이 만들어 줄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 흥미롭게 느껴진 사실은 두 나라가 교류를 시작할때 다른 측면이 아닌 문화적인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보통 나라와 나라간의 교류를 시작하면 경제적인 부분에서 시작 할 줄 알았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 측면 일것 같아서이다.

"양국은 이날 '대당 현장' 이란 제목의 영화를 공동 제작한다고도 밝혔다. 인도에서 불경을 구해왔던 당나라 고승 현장 법사가 소재다. 양국은 또 '쿵후와 요가'라는 영화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아주 많은 것이 최근에 빠르게 결정 되어가고 있지만 두 나라가 잘못된 방향이 아닌 아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나만의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한, 기사를 보면 모디 총리가 좀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모디 총리가 일방적으로 중국과의 화해를 원하는 줄 알았지만, 중국의 리커창 총리 또한 모디 총리에게 간접적으로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한것 같다.

" 1998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이런 영접을 받았다고 한다. 중국이 모디 총리에게 '미국 대통령급' 예우를 한것이다, 시 주석이 준비한 저녁 만찬은 채식 주의자인 모디 총리를 꼼꼼하게 배려한 메뉴로 구성됐다. 고기는 빼고 두부, 버섯, 죽순 등으로 만든 요리를 테이블에 올렸다."
이런 방향으로 중국과 인도가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두 나라가 같이 힘을 합치면 두 나라가 같이 아주 강력한 나라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미국을 따라잡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어쩌면 평생 따라 잡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기사를 읽은 후엔 어쩌면 미국이 있는 G1자리가 변화할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중국과 인도가 '인구 26억 경제권'을 가동할 경우, 시 주석 말대로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두개의 엔진"이 탄생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가운데) 인도 총리가 14일 오후 당나라 수도였던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거 장안)에 입성하자, 당나라 옷차림의 궁녀들과 황금색 갑옷과 투구 차림의 의장대가‘당(唐)’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모디 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가운데) 인도 총리가 14일 오후 당나라 수도였던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거 장안)에 입성하자, 당나라 옷차림의 궁녀들과 황금색 갑옷과 투구 차림의 의장대가‘당(唐)’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모디 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신화 뉴시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